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르사(아바타 아앙의 전설) (문단 편집) === [[아바타 아앙의 전설/코믹스|코믹스]] === '수색(Search)' 시리즈에서 우르사의 과거가 드러난다. 고향 히라아에 살던 시절 이켐이라는 연인이 있었고 함께 연극 《용들의 사랑》[* 시즌 3 17화에서 주코가 어릴 적 매년 어머니와 함께 [[엠버섬]]에서 봤다고 언급하는 연극이다.]을 공연하며 살았다. 이켐에게 청혼을 받았으나 같은 날 [[오자이]]가 아버지 [[아줄론]]과 찾아와 구혼한다.[* 우르사가 아바타 [[로쿠(아바타 아앙의 전설)|로쿠]]의 손녀이기에 왕가의 혈통을 더 강하게 만들겠다는 목적이었다.] 우르사는 가문의 명예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불의 제국 왕실의 구혼을 승낙해 이켐과 눈물의 작별을 한다. 21세의 나이로 오자이와 결혼하고 왕자비가 되어 가족과도 만나지 못했다. 그 이후 이켐을 잊지 못하고 계속 그리워하고 있었고[* 이 때문인지 오자이는 이켐을 암살하려는 시도를 했지만 줄곧 실패했다. 이켐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기에 알아보는 이가 없었다.] 줄곧 고향으로 편지를 보냈다. 그런데 이켐에게 보내는 편지에 주코가 오자이가 아닌 이켐의 아들이라고 적혀있었다는 것아 밝혀진다. 고통스러운 결혼 생활 동안 [[주코]]를 위안삼았지만 잔혹한 성격의 아줄라에게는 다소 엄격했다.[* 우르사의 태도는 이후 아줄라의 성격이 망가지는데에 영향을 끼쳤다. 교육적인 목적이겠지만 결과적으로 아줄라는 아버지에게서는 자식이 아닌 유용한 도구로써 취급받아왔고 어머니의 사랑에도 소외되었기 때문이다.] [[오자이]]와 [[아줄론]]의 대화를 엿들은 아줄라에게 오자이가 주코를 죽이려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우르사는 오자이에게 달려가 만류하며 약제사였던 어머니에게 배운 냄새와 색이 없는 독을 만들어줄테니 주코를 살려달라고 말한다. 오자이는 우르사에게 얼굴을 비치지 않으면 아이들은 무사할 거라고 협박하고 우르사는 독약을 만들어 오자이에게 준 뒤 아이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떠난다. 본래 떠나는 과정에서 주코와 아줄라도 함께 데려가려 했지만 오자이가 저지한다.[* 오자이가 아버지 아줄론에게 후계자의 자리를 요구한 명분이 형 오자이에게 자식이 없다는 명분이었기 때문이다.] 우르사는 고향 히라아로 돌아가지만 부모는 세상을 떠났고 연인마저 행방을 알 수 없었다. 그녀가 공연장의 무대에 앉아 흐느끼고 있을 때 공연장의 감독 노렌(Noren)이 그녀에게 말을 건다. 노렌은 우르사에게 아침식사를 대접하면서 그의 진짜 정체를 드러낸다. '잊힐 수 있는 골짜기'에서 영혼 '얼굴의 어머니'[* 얼굴을 빼앗아가는 영혼 [[코(아바타 아앙의 전설)|코]]의 어머니이다.]를 만나 새로운 얼굴을 받은 이켐이었던 것이다. 이켐과 재회한 우르사는 그와 함께 '잊힐 수 있는 골짜기'에 들어가서 '얼굴의 어머니'를 찾아 이켐이 그랬던 것처럼 얼굴과 이름을 바꾼다. 이 때 얼굴의 어머니가 우르사에게 왜 그리 예쁜 얼굴을 버리고 평범한 얼굴이 되려하는 것에 궁금해하지만 어쨌든 소원을 이루어 준다. 또한, 이켐에 관한 기억을 제외한 모든 기억 역시 소멸되는 소원도 이루어 주었으며, 우르사는 기억이 지워지기 전 어머니로서 자녀를 잊는다는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 것을 자책한다. 결국 그녀는 얼굴과 기억, 이름이 모두 바뀌어 새로운 사람이 되었고 노리코(Noriko)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고 이켐과 결혼하여 슬하에 키이라는 딸을 둔다. 우르사와 이켐은 예전처럼 연극《용들의 사랑》을 공연하며 지낸다. 주코와 아줄라가 자신을 찾아오지만 기억을 지운 탓에 알아보지 못한다. 아줄라가 협박하며 몰아붙이자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아앙이 데려 온 얼굴의 어머니에게 다시 부탁하여 얼굴과 기억을 되돌리고 재회한다.[* 여담이지만 얼굴이 돌아오면서 주름도 생겼다. 단순히 바꾸기 직전의 모습으로 돌려놓는 것이 아닌 신체나이에 맞추어 변하는 듯하다.] 이제까지 오자이와의 생활이 너무나 힘겨웠고 자식들에 대한 기억을 지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러나 주코의 아버지는 이켐이 아니라 오자이였으며 편지에 그렇게 썼던 것은 주코를 오자이같은 성격 파탄자로 만들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소망이었다고 밝힌다. 그리고 우르사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주코에게 고향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줄곧 하고 싶었다고 말하는 것으로 코믹 '수색'은 끝난다. '연기와 그림자'에서는 가족과 함께 [[불의 제국 왕궁]]으로 돌아간다. [[아앙]]이 키이에게 날돌고래를 태워주자 기겁하면서 데려가는 등 키이를 과보호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딸 키이는 우르사를 거부한다.[* 아이 입장에서 어머니의 얼굴이 바뀌고 숨겨진 과거가 있었다는 사실이 충격적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아줄라에 대한 걱정과 죄책감으로 밤에 홀로 슬퍼하자 주코가 찾아와 위로해주고 왕궁으로 돌아온 뒤 주눅들어 하는 등 심리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키이가 케무리카게에 납치당하자 망연자실해하지만 [[아이로]]와 대화하며 자식에 대한 죄책감과 불안함으로 무너지던 마음을 다잡는다. 그리고 그토록 두려워하던 [[오자이]]를 찾아가 결별을 선언한다. 마지막 장면에 침대에 누운 키이가 "엄마 다시 돌아오셨네요."라고 말하자 우르사가 키이를 안아주며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